(TGN 땡큐굿뉴스) 김제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산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에 대한 현장보고회를 갖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25일 오후 4시 정성주 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유관기관, 국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안전 등 추진현황에 대한 관광홍보축제실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행사장 및 주차장, 주변 상가, 교통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모악산을 방문하는 상춘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특설무대와 체험·판매 부스 등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축제장 입·출입로 현황, 전기시설물 등을 세세히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주변 음식점의 위생 및 가격표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축제기간 동안 깨끗하고 맛깔스러운 음식문화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남은 기간 분야별 맡은 업무를 한 번 더 점검하는 등 모악산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제16회 김제모악산축제에서는 ‘모악산은 봄을 품고, 우리들은 추억을 품고’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체험·전시 등 5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으로 모악산 품속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