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제7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개강식을 진행했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에 관심이 높은 음성군민들을 축제 전문가로 양성해서 축제 기획과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군의 대표축제로는 2023 문화관광축제이자 8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가 있다.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총 15회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받게 된다. 주요 과정은 축제 정책에 대한 이해, 고객 만족과 해설 서비스, 콘텐츠 과제 도출,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 프로그램 실행, 벤치마킹으로 강의 12회, 벤치마킹 1회, 현장실습 2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행사 안내와 해설사로 활동하고 설성문화제에서는 직접 참여해 기획, 실행까지 해보는 기회가 부여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창의적으로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들게 감사드리며, 축제 아카데미를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