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9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26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은 종합청렴도 평가 5개 등급 중 4등급을 받았다”며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도민들에게 큰 실망과 우려를 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와 교직원의 청렴도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일반 공직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충북교육청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난 3월 발표한 충북교육청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우리 교육청이 목표한 대로 전국 최우수기관을 꼭 달성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