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안전한 낚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낚시터 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 9일까지다.
점검사항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른 낚시터 시설·장비 기준 충족 여부, 보험·공제 적정 가입 여부, 사행행위 시설 또는 장비 설치 여부, 낚시터 인허가 유효기간 준수 여부 및 기타 관련 법 위반사항 여부 등 이다.
안전·구명설비의 위치 부적합 등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낚시터업자 및 이용자 준수 사항·보험 가입 금액 한도·행정처분 기준 및 벌칙 등 법령 숙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낚시터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 취소·고발·과태료 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수칙 이행을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