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6일 11시경 천안시 두정동 일상서비스 업체 내에 있는 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 사용으로 인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건조기는 미확인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화재 발생 당시 직원이 카운터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빠르게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진압했다. 이후 화재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진압이 끝나 안전조치만으로도 상황은 종료될 수 있었다.
한편,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기존 주택을 포함한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