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남일면 효촌리 일원 무심천변에 10,635㎡ 면적의 유채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 파종했으며, 새싹이 올라오고 있어 5월 초면 만개가 예상된다.
시는 최종적으로 61,601㎡로 꽃밭을 확장하고,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밭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은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