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별 행복교육지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 18일 ‘직접 찾아가는 온마을 배움터 연수’를 옥천행복교육지구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 행복교육지구 업무담당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충북행복교육지구 성과와 발전 방안(주제 강의) ▲안내면 꼼지락꿈다락 마을돌봄터 탐방 ▲학교-마을연계 함추름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안내초) 탐방 ▲옥천행복교육지구 지역체험처(향토전시관 등)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교육지구의 질적 도약을 위한 온마을 배움터 운영에 대한 주요정책 내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마을돌봄 등 온마을 학습망 구축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구별 지역체험처 교류와 소통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탐방과 토의․토론 활동을 전개했다.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역별 행복교육지구의 질적 도약과 재구조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있다.
일회성 체험 등 단발성으로 소비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앎과 삶이 깊이 있게 연계되는 교육과정 중심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의 재구조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행복교육지구의 질적 도약과 성장을 위해서는 업무담당자들의 지역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새로운 상상, 도전이 선행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충북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온마을 배움터 조성과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