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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원예작물 토양전염병’ 신속진단 서비스 제공

오이·멜론·고추 등 토양전염병, 15분 이내 진단

 

(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이, 멜론, 고추 등 원예작물의 토양전염병을 15분 이내에 신속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원예작물 토양전염병 병해 발생 시 이병주(토양전염병 발병 주)를 제거해야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원예작물 토양전염병 중 시들음병은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주요 병해로 감염되면 식물체가 고사하거나 불량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시들음병에 감염된 작물은 물관이 막혀 시들음, 갈변, 고사에 이르게 해 식물체 전체가 죽게 된다.


토양전염병 진단키트는 오이, 멜론, 고추 등 작물의 근권부 토양을 희석시킨 용액 키트에 떨어뜨리면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작물의 토양전염병을 농가에서 쉽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병천ㆍ동면지소 등 7개 지소에 2종 132점의 진단키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원예작물 토양전염병이 의심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재배지 해당지소에 현장 진단을 요청하면 감염 여부를 무료로 진단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작 및 이상기후에 의해 생육환경이 불량해짐에 따라 매개충 밀도 증가로 토양전염병에 의한 피해가 늘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신속하게 진단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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