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청양군 ‘물 부족 가뭄 극복’ 캠페인 전개

 

(TGN 땡큐굿뉴스) 청양군이 지난 17일 전통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충남도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양군 등 서부권 8개 시․군의 주 급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27%대로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물 절약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보령댐은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 현재 도수로를 가동하면서 하루 최대 11만 5,000톤의 금강 물을 보충하고 있지만, 지금 추세라면 4월 말 용수공급을 감축할 수도 있는 가뭄 ‘주의’ 단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물 절약 주민홍보와 외에 가뭄을 대비한 비상 급수시설 정비 및 가동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 점점 심각해지는 만큼 군민들께서 절수형 변기 설치, 빨래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기, 양치 컵 사용하기 등 적극적인 생활 속 물 절약 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