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해 5월 '러브 프롬 비엔나' 공연을 통해 당진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가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다시 당진을 방문한다.
'러브 프롬 비엔나'은 티켓 오픈 4분 만에 1,001석의 자리가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당진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조수미 성악가의 공연을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은 무대 위에서 보여준 그의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고, 당진시민들의 이러한 성원으로 조수미가 올해 6월 다시 당진을 찾아온다.
올해 여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본뜬 국제 성악콩쿠르가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생존 음악가의 이름을 딴 국제 음악콩쿠르는 매우 드물며 이는 세계적으로 조수미의 영향력이 나타나는 결과이다.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수미는 사랑을 전하고자 당진을 방문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된 보다 대중적이면서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당진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랑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는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에는 한국 가곡에서부터 가요,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