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오감만족’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지정한 농장을 방문해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청원보건소가 4월 초 모집한 60세 이상 관내 주민 12명이다.
참여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상당구에 위치한 더자람치유원예농장(상당구 남일면)에 방문해 약 90분간 직접 식용 꽃을 따 꽃식초 만들기 활동, 식물 심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4월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만큼 농장주변에 피어있는 꽃과 식물들을 보고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버스를 타고 이동해 대상자들이 소풍가는 기분으로 기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