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원활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실시를 위해 예방접종사업 위탁의료기관 59개소에 대해 오는 5월말까지 상반기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 위탁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HPV 예방접종사업 등을 실시중인 59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접종 전 시스템 상 대상자 확인여부, 접종백신 보관 방법,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상태(2~8도) 및 매일 2회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위탁기관별 보유 백신의 유효기관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 위탁의료기관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오접종 없이 적기에 정확한 국가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어린이국가예방접종사업, HPV 예방접종사업,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