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진천군립도서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웹툰 서가 조성, 웹툰 성과집 제작 등 성공적인 웹툰 프로그램을 운영한 진천군립도서관은 올해 역시 도서관 3층 웹툰창작체험관(정보화교육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캐릭터 제작하기 △나도 웹툰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웹툰 창작 체험의 날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꾸며진다.
현재는 상반기 정규과정인 ‘캐릭터 제작하기’ 과정 운영을 위해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웹툰 인프라를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알찬 웹툰창작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