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탄소중립 실현의 추진동력이 될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청주시는 17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고창석 충북대학교 총장, 김종숙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 김동진 청주기상지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센터의 주요기능은 ▲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ㆍ시행 지원 ▲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확산 ▲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도 분석·운영 및 컨설팅 지원 ▲ 탄소중립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센터의 조기 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