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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 고시

농가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 보전 ‘총력’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심의위원회를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의위는 2023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했으며, 2022년 하반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파, 배추, 무, 오이 계통출하 및 도매시장 출하 370여 농가에 4억9502만원의 기금 지급을 결정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시장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조성됐으며, 가격안정기금 운영과 최저 가격은 가격안정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지원 농산물은 무, 배추, 쪽파, 홍고추, 수박, 딸기, 오이, 꽈리고추 8개 품목이며, 주 출하 시기에 지정 품목이 최저가격 이하로 7일 이상 연속 하락했을 경우 최저가격과 하락기간 동안 출하가격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쪽파의 최대 주산지인 군은 시장가격의 급격한 폭락으로 재배농가의 피해가 극심했는데, 이번 결정으로 354농가가 최대 각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예상하지 못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지급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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