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농업인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농부산물 소각과 관련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영농교육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열리는 모든 영농교육 시 △산불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영농부산물 소각금지에 대한 홍보 등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생활자원교육, 농업기계 교육 등 47과정 109회 45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산불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최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 시기가 도래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며 “산불 없는 아산 만들기에 모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