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은 지역 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1회차 ‘사업목표 설정 및 창업아이디어 수집’을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자료 작성 및 모의 IR’ 등의 실습교육과 기업가 정신, 자신만의 창업 브랜딩 만들기’등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와 연계하여‘교육생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및 소규모 컨설팅’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여 6월 중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우수 교육생 3개사를 선발하여 각 5백만원 이내의 초기창업비용도 지원하여 청년 창업가를 실질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창업교육 및 지원 사업 정보를 얻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창업교육을 받고 싶지만 실질적인 교육이 아닌 형식적인 이론교육에 그쳐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은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시작하여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실습과정을 통해 나만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발표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교육과정이라 생각되어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다양한 청년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남구는 청년들이 강한 남구를 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과 취업교육 지원에 집중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취ㆍ창업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할 것이며, 이번 남구형 청년 창업가 교육과정을 통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남구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할 것이며, 이러한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하여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