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3년도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열리는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을 찾아 교사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26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 지난 3월 1일자로 신규발령 받은 농업, 공업, 상업계열 2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교육감-신규교사의 대화 ▲충북교육의 이해 ▲직업교육 정책 이해 및 취업 마인드 함양 ▲학생 사안처리 및 생활교육 ▲신규교사 교육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여 전문교과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에 필요한 정책 이해와 소양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직업계고 근무 경력과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 교원(장학사)을 분임에 편성하여 신규교사 멘토링도 함께 지원하여 충북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이해, 학교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감-신규교사의 대화'프로그램에서 신규교사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 대화하며,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공감·동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 자신에게도 어떤 방향과 마음으로 교사를 시작하느냐가 삶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다양한 사례를 경험한 선배 교사와의 시간으로 큰 힘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도교육청은 신규 선생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 현장지원 중심 교육행정’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