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을 직접 선출해 본회의를 진행하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하며, 중요한 관심 사안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발표하는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증평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학생들이 인식한 문제점에 대해 직접 작성한'학교내 놀이공간 확보 조례안','어린이 유해식품 관리에 관한 건의안','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관한 건의안'등의 제안설명 후에 전자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충청북도의회 박병천(증평) 의원은 “꿈은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원동력이니 꿈을 향해 도전하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