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오송도서관은 동서양 사고방식의 차이를 통해 세대차이를 이해하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강연은 ‘세대 차이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지혜’(부제:동서양 사고방식의 차이를 통해 MZ세대에게 다가가기)라는 주제로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가 진행한다.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오송도서관 3층 문화교실A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민 성인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차이와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