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동량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미라실울프의 ‘애플 아이스 와인’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주종별 최고 술을 선정하고 있다.
㈜미라실울프의 ‘미라실 애플 아이스 와인(16%)’은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Best of 2023으로 선정됐다.
애플아이스 와인은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후지, 홍옥)를 활용해 제조한 고급 와인으로 사과의 풍미를 극대화한 단맛과 청량한 신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미라실울프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시범사업으로 주류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공장비 및 설비보완을 통해 기술력의 기반을 닦아왔다.
서장원 대표는 “충주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애플 아이스 와인이 와인부문에서 대상의 영애를 안아 기쁘다”며 “이번 상을 통해 충주사과의 소비증대에 기여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라실울프는 지난해 ‘미라실울프 블루베리 와인’으로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충주 와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