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청남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가덕, 남일, 문의면 일원 650여 농가에 영농자재와 예초기, 충전식분무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12일 청남농협 영농자재판매장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역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영농자재 290여 농가, 예초기 250여 농가, 충전식분무기를 110여 농가에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를 지원해 지역별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청주시 전체에 약 27억 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