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시민감사관 주요활동 성과보고와 2023년 시민감사관 활동계획에 대한 자유토론, ‘뇌물과 부패 방지법’시청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도 시민감사관 회의 일정, 자체종합감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감사 참여 등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패발생 예방과 청렴한 사회풍토 확립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작한 청렴 관련 ‘뇌물과 부패방지법’ 영상을 시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모든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근 사회 이슈인 공공분야 갑질과 부실공사에 대한 감시와 신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며, “청주시도 시정만족도 1위, 청렴도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감사관은 시 자체종합감사에 2회 참여하고 청주시가족센터 등 4개소 대형 공사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감사 및 안전실태 점검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각종 시민불편사항 18건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