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특화음료 체험프로그램 ‘나는 서천 음료 개발자’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음료체험은 서천군의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장항읍주민자치사회적협동조합, 장항청년아이스브레이크협동조합이 주관하여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9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앞서 서천군은 모시, 동백피치, 쌀 등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음료베이스를 개발했다. 주관기관 중 하나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진로직업과 연계한 ‘나는 서천 음료 개발자’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연구와 더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직접 음료를 만드는 재미까지 더했다.
현재 체험에 제공되는 음료 기본 레시피는 총 9종으로 그중에는 지역 청소년들도 레시피 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레시피 중간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동시에 청소년에게 서천을 알리고 진로직업의 경험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