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7일(금)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8기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릉시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강릉시에서는 연도별 미션 과제를 선정하여 신규 마을 복지사업 주민 스스로 제안·계획하고 수립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마을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마을 복지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발표했다.
이날 정옥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의미 등을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단양군 지역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도 이끌어 갔다.
또한, 참석자들은 하슬라아트월드 방문을 통해 마을 복지사업으로 소진된 협의체 위원들은 신체적 · 정신적 힐링을 할 수 있었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읍면 협의체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민관위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문근 군수(공공위원장)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써 단양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는 공무원 및 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단양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