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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박차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사업 공모신청 준비 완료

 

(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와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인차2리, 3곳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시지역 달동네 등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중 7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도시지역 30억 원, 농어촌지역 15억 원 내외이다.


시는 마을별 총 4차에 거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4월 24일까지 도에 제출할 사업신청서 마무리하기 위해 4월 10일 최종 주민설명회(5차)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충청북도의 현장평가를 거쳐, 4월 28일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종 제출된다. 이후 5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통해 5월 말 사업지구가 선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청주시가 신청한 3개의 사업지구가 모두 선정된다면, 시는 국비45억 원을 포함한 총 65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청주의 취약지역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공모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다섯 차례 선정돼, 내수읍 저곡리 새뜰마을사업(2015~2017년)을 준공했으며, 가덕면 삼항2리(2019~2023년), 문의면 두모1리(2020~2023년), 방서동(2022~2025년) 새뜰마을사업은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문의면 마동1리가 선정돼 청주의 5번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곧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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