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4월 10일(월) 오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도내 일반고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교수 및 박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관심 있는 수학적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핵심 수학 역량을 지닌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충북 수학자 최석정*의 업적을 기리고, 전문가를 만나 질문과 토론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 학생 성장을 이루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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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송은정 교수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대의 미래역량 강의를 시작으로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의 차세대 게임 체인저 ChatGPT의 모든 것 ▲카이스트 송민령 박사의 뇌과학자가 왜 수학을 배워야 할까? 건국대 정은옥 교수의 수학으로 풀어본 코로나 19 등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수학적 역량을 함양시킨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자연과학교육원은 학생들이 수학전문가와 함께 수학을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수학적 지식을 전문가들을 통해 습득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학적 역량이 함양된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