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 11월까지 복지마을만들기를 진행한다.
복지마을만들기는 주민상호간 활동을 통해 주민 간 협력과 마을 내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약자가 더불어 살기 좋은 복지마을을 만들고자 복지관이 역점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부여군내 16개 읍.면에 모집 공고를 내어 마을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많은 마을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여읍 군수1리, 정동2리 두 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복지마을만들기에서는 마을 거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토탈공예, 마을나들이, 살림배우기, 포틀럭파티,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총 29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화 관장은 “복지마을만들기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되어 자주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