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김이태안과와 7일 다문화가정 자녀 안과 진료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눈 건강과 성장기 자녀의 근시 관리에 필요한 무료 진료 및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초등생에서 중등생 나이 자녀 대상 근시 관리를 통해 각종 안과 질환 발생확률을 낮추고 심해질 수 있는 근시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다문화자녀 중 안경을 착용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꾸준한 근시 관리와 무료 진료를 지원하며, 근시 예방을 위한 점안액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자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김이태안과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고도 근시가 될 확률을 낮추고 각종 안과 질환의 발생확률을 감소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