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6일 오후 3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8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안전의식 향상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및 이해, 도급․용역․위탁 등 계약 사업추진 시 안전․확보, 주요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건설현장 등 산업현장에서는 추락, 끼임, 충돌 등 사건․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현장관계자 모두 자립적인 안전행동과 안전수칙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역할을 수행하며‘재해없는 안전도시 청주!’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