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주민자치회 위원과 송악읍 주민 및 학생 등 총 70명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동아리는 주민총회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토론을 바탕으로 송악읍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첫 만남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송악읍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회 소개, 의제발굴과정 교육 및 갈등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송악읍 마을계획동아리는 이날 첫 만남을 시작으로 총 4차례 주민총회 의제를 발굴 및 결정하고 선정된 의제 및 사업들은 최종 협의를 거쳐 6월에 개최될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 추진될 예정이다.

허명회 송악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발 벗고 나설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더 살기 좋은 송악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