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진재근린공원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열린 민선8기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노후시설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건의한 사업이다.
시는 빠른 민원 해결을 위해 2022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2억 원을 편성했으며, 2022년 10월 실시설계, 11월에 착공해 지난 3월 30일 준공했다.
진재근린공원의 게이트볼장은 국제규격에 맞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했으며, 족구장 휴게시설과 인조잔디 교체, 공원 내 수목 전정 및 고사목 제거 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체육시설공간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