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과학 영농 심혈’ 논산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경지 토양 분석

토양 속 양분 함량 분석해 시비(施肥)량 추천… 연간 540필지 연구한다

 

(TGN 땡큐굿뉴스) 논산시가 농촌진흥청과의 공동 연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 검정’ 사업을 추진한다.


토양 검정 사업은 농토 속의 유기물ㆍ유효인산ㆍ칼륨ㆍ칼슘ㆍ마그네슘ㆍ석회 소요량 등의 함량을 분석한 뒤, 농가에게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작 전 토양 검정을 통한 과학적 시비 처방은 땅 밑 양분의 과다 분포 또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화학비료의 투입량을 20%가량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친환경농업 확산에 촉진제가 되고 있다.


또한 검정을 통해 파악된 지역별 토양 화학성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에 등재되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작물별 비료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간 약 540필지에서 토양을 채취해 분석하고 있다”며 “농경지 내의 토양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전반적인 농업 생산성을 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