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4일 2023 서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 및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했다.
서산지역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등의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인권지원단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 및 상담전문가, 서산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전문성 있는 인력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된 위촉식에서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이완택 교육장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및 위원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이 없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상반기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2023년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황과 더불어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더봄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협의했다.
한 정기현장지원, 장애학생을 포함한 관내 학생들의 인권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학생 인권 연수 등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행복 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