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는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전공 장효민 교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표현하고자 한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로고는 물방울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는 의미로 2,000원부터 시작하는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마중물 기부천사 사업’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장효민 교수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동을 받아 흔쾌히 로고 제작을 도왔다”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로고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협력과 수안보 온천의 따뜻한 이미지가 함께 표현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로고에 고스란히 그려져있다”며, “지사협과 협력해 행복한 수안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