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가 29일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교육은 박미단 함께웃는가족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영·유아기 아동 인지·언어발달에 대한 이해 및 접근’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상분석을 통한 감각 자극, 발달 상태에 대한 확인, 인지·언어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법 등이다.
외부 슈퍼비전은 보건의료, 교육, 심리, 복지, 법률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교육 및 자문을 받고, 각 사례에 대해 논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을 위해 외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슈퍼바이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성해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