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협업하여 재학생 대상으로 1학기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마음히어로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외국인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하여 총 8회기 동안 집단미술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본 사업을 신설하여 2,804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상담 및 검사를 운영했고 매해 청년층을 위한 마음 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과 심리적 안녕감을 도모하여 안전한 삶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마음 건강 검사와 맥파(스트레스) 측정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