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장소, 공부하는 장소로 인식되어 있는 기존의 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1인 미디어 컨텐츠(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등)를 스스로 제작해볼 수 있는 미디어 창작 공간 1인 미디어 교육 ‘나도 유튜버’를 기획했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에 마련된 미디어 창작 공간은 최대 3명의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음 부스 형태로 구축되어 있다. 내부에는 미디어 컨텐츠 제작을 위한 컴퓨터와 모니터, 녹화용 카메라와 음향 장치 등이 설치되어 동영상 녹화 및 실시간 방송과 같은 미디어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도 유튜버’의 교육 내용으로는 영상 촬영 프로그램 교육과 영상 촬영 등 미디어 컨텐츠 제작, 영상 편집과 컨텐츠의 업로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도 유튜버’는 각 회기당 3주일 교육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5회기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선착순 접수(정원 3명, 대기자 3명)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