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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관리 철저히” 특별지시

해빙기 시설 안전 관리 ‘만전’

 

(TGN 땡큐굿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특별지시했다.


특별지시 사항은 △해빙기 붕괴·전도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물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 △위험시설 안전요원 배치 및 출입 통제를 통한 낙석, 산사태, 지반 붕괴 등에 따른 피해 예방이다.


도는 해빙기 중점 관리 기간인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옹벽, 사면,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305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변형·파손·배수 상태 등 결함 여부 △건설 현장의 가설시설물 및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내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라면서 “해빙기 합동 안전 점검,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등 안전 취약시설 현장에서의 사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천안 서북구 일원의 민간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배수로 공사 중 옹벽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3명이 깔렸고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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