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는 17일 지방하천정비사업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등 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품질관리,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사고예방,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하천공사 품질관리 기준 및 방향,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기 및 주요 점검 내용, 우기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과 수해위험요인 사전점검에 대한 당부사항 전달과 공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며,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청렴의식 강화와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서 청렴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추진상황과 재정집행을 점검하여 신속집행과 지역 건설자재 구입을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지방하천정비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인만큼 철저한 품질확보와 안전관리는 물론 건설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