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가 시설하우스의 현대화와 이를 통한 원예 산업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시설 현대화를 위한 각종 기자재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5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자동환풍시설(환풍기 등), 차광시설, 운반구,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등의 시설 및 설비의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11월 중 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업경영비 등 비용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이 갈수록 스마트하게 발전하고 있고 그에 따른 투자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고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