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14일 성화동 소재의 음식점에서 2023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2년 치매안심센터 운영실적 현황을 토대로 2023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치매환자 발굴·연계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기관은 서원구청 주민복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대학교 병원, 산남노인복지관,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꽃동네대학교 등 10개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학이 서로 협력해 치매 걱정 없이 함께 사는 치매안심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