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하수처리과가 하수처리 운영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 지자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4개 팀을 구성해 인천광역시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장 등 4개소를 현장 방문한다.
특히 약품투입 공정개선을 통한 약품비 절감 방안, 하수처리운영 개선을 통한 슬러지 절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수집한 예산절감 우수사례의 접목 가능여부는 오는 4월 6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결정할 예정이며, 이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