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가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에 환경보전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환경보전비를 지원해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안정 및 환경보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친환경농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에 한해 오는 12월 중 환경보전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5억여 원을 투입해 인증단계 및 작물에 따라 ha당 27만원 ~ 117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일반농산물 대비 생산비 및 소득감소분의 차이를 보전해줘 경영안정 및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