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영동소방서는 오는 4월에 열리는 2023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고 14일 발혔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드론, 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 총 19명의 선수단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약 한 달간 종합우승을 목표로 분야별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터널 및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사전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2023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연 여건을 고려하여 음성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영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기간 안전한 준비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능수 능란한 대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