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가족센터는 6세~8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키즈발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발레 강사를 초빙하여 선착순 신청한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자녀 5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에는 발레 교습소가 없어 발레를 배우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 하지만 가족센터를 통해 무료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센터장은 “지역 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