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오는 3월 26일에 소속 공중보건의사가 전역하고 4월 14일 신규자가 배치될 때까지 3주 정도 의료 공백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됨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소속 17명의 공중보건의사(의과10명, 한의과 4명, 치과 3명) 중 복무 만료 예정인 공중보건의사는 총 14명(의과 8명, 한의과 4명, 치과 2명)이다.
군 보건소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우선 방문객이 많은 옥천군보건소(옥천읍 소재)에는 1명을 필수로 배치하고, 8개 면에 있는 보건지소에는 날짜를 정해 근무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지소 방문 전 해당 보건지소에 연락해 공중보건의사 근무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