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가 지역업체 하도급 비중과 지역자재・물품의 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사례를 청취하고 지역건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청주시 공동주택과와 회계과는 함께 지난달 20~21일 이틀간 익산시(전북)와 제천시(충북), 13일에는 고양시(경기)를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지역별 사례를 청취하고 청주시 추진 사례를 비교・논의했다.
벤치마킹에서 발굴한 사항 중 즉시 도입이 가능한 사항은 우선 도입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내부 논의 후 시에 적합하게 적용 예정이다.
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지역 자재구매 비중 확대에 기여가 큰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좋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