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13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무엇이든 배움터 상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재능기부 강사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활한 강의 운영을 위해 시설 이용 시 유의 사항, 강의 운영 시 개선돼야 할 점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재능, 삶의 지혜 등을 가르치고 또 배우는 학습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최대 12주에 걸쳐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강사에게는 자원봉사 및 경력개발의 기회를, 학습자에게는 무료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