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분석을 통한 학교운영지원비의 합리적인 배분 기준 마련과 학교현장 수요를 반영한 단위학교 중심의 재정지원 강화를 위하여 정책연구를 진행한다.
정책연구는 ▲단위학교 재정분석을 통한 학교회계 재정규모의 변화와 재정투자 현황 ▲기본경비 산정 및 시설관리비 등 지원방식 검토 ▲목적사업비 규모별, 유형별 분석 ▲학교 재정에 대한 인식도 조사 및 현장 의견수렴 ▲학교 재정사업 자율점검 및 자체평가 실시 방안 등을 내용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급별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중심 재정지원과 학부모 및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영 방안도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연구기간을 통해 산출된 결과는 2024년도 학교운영지원비 산정방식 개선과 목적사업비 정비기준을 마련하고,
단위학교 재정운영 성과 분석과 자체평가 및 환류를 통한 자율성 확대와 책무성 강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최민영 예산과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교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